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다.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좋은 건 없습니다! 찬란했던 젊음이 지나가고 육아라는 치열한 전쟁에서 어느 정도 해방이 되니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요즘 많은 사람들이 운동과 식단 관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죠. 40대가 되니 건강만큼 소중한 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쁜 현대인에게 건강관리는 너무 어려운 일이라지만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본인이 실천하고 하고 있고 앞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기록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해 생각해 보려합니다.
건강을 위해 하고 있는 실천들.
1. 운동
저는 헬스장보다는 그냥 홈트레이닝과 반려견 산책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나 네이버 TV 같은 곳에 홈트 영상 많이 올라와 있어 보면서 하다 보면 금방 땀이 납니다. 물론 혼자서 하다보면 올바른 자세로 운동을 못할 때도 있지만 무엇보다 일상 속에서 매일 실천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기에 아침, 저녁은 무조건 산책을 나가야 합니다. 뜨거운 눈빛 발사에 못 이겨서도 있지만 당뇨 진단을 받은 저희 남편의 혈당 조절을 위해, 제 몸에 차오른 체지방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걷습니다. 반려견을 키우지 않으시더라도 식후 20-30분 정도의 가벼운 산책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물 마시기
저도 원래는 물 대신 탄산음료와 커피를 달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며 어쩔 수 없이 물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2L씩 마시는 게 좋다고 하는데 막상 그렇게 마시려고 하면 힘이 듭니다. 2L를 정확히 마신 다기 보다는 목이 마르기 전에 미리미리 습관적으로 마십니다. 진짜 신기한 건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어난다는 점...?? 그만큼 몸속 노폐물이 배출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맹물 먹기 힘들면 차 종류 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3. 식단조절
저는 워낙 식탐도 강하고, 눈앞에 있는 음식은 없어져야 직성이 풀리고, 배가 터지도록 먹는 스타일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찌게 되고 각종 성인병에 관련된 수치가 높아졌습니다. 귀 고혈압인 메니에르, 위궤양에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고 중성지방도 높아 병원에서 강제 다이어트 명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20,30대에는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인 줄 착각하며 살아온 제 지난날을 처절하게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단식도 해보고, 저탄고지 식단도 해보고, 좋다는 건 다 따라 해봤는데 역시나 유지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16:8 공복유지와 샐러드는 무조건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맨 마지막에 먹는 거꾸로 식사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식단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으면서 순서만 바꿔서 섭취해도 체중감량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지금 우리 사회는 수많은 질병들로부터 위협받고 있습니다. 과거엔 흔치 않던 암이나 당뇨 등의 병들이 현대인들에겐 너무나 흔해졌죠. 저와 가족 또한 피해 갈 수 없었던 질병과 이러한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한 작은 실천들을 모아서 건강한 삶, 행복한 삶에 관한 정보들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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